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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가속
13:35
기술 혁신
거대한 가속

NYU 스턴 경영대학원 마케팅 교수 · 『플랫폼 제국의 미래』 저자 스콧 갤러웨이가 들려주는 대담하고 파격적인 미래 시나리오

채 2년도 되지 않은 기간에 우리는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변화를 목격하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개인과 기업, 시장과 사회 등 모든 분야의 추세(trend line)를 10년씩 앞당기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러한 변화의 속도는 앞으로 점점 더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피할 수도, 벗어날 수도 없는 ‘거대한 가속’이 강타한 세상은 팬데믹 이후 어떤 식으로 펼쳐질 것인가?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스쿨 교수로 꼽히는 스콧 갤러웨이 뉴욕대 교수는 ‘비즈니스 판도, 교육 시장, 정부의 역할’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미래를 지배할 새로운 패러다임을 설득력 있게 분석한다. 팬데믹으로 양극화된 자본시장에서 더욱 강력해진 플랫폼 제국 ‘빅 4’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 이들에 맞서 도전하는 시장 교란자들은 누구인가? 거리 두기로 촉발된 대규모 원격 교육은 교육 시장에 어떠한 위험과 기회를 가져다줄까? 나날이 쌓여가는 자본과 혁신 속에 사회가 새롭게 주목하는 가치는 무엇이 될까? 대변혁은 이미 시작되었고 막연히 상상했던 미래는 이미 눈앞에 다가와 있다. 살아남고, 소멸하고, 변화하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는 시대, 이 책은 변곡점에 선 세상과 새로운 기회를 한 발 앞서 읽어낼 서슬 퍼런 인사이트를 선보인다.

기술 혁신
거대한 가속
채터
12:58
심리학
채터

내면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더 잘 이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똑같이 내면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힘없이 무너지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스트레스에 짓눌렸을 때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판단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게 말하는 데도 옳고 그른 방법이 있을까? 우리가 염려하는 사람들과 어떤 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해야 그들의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부추기지 않고 그들에 대한 우리 감정도 격해지지 않을까? 소셜 미디어에서 맞닥뜨리는 사람들의 무수한 ‘목소리’가 우리 마음속 목소리에 영향을 미칠까? 이런 의문을 엄밀하고 철저하게 연구한 끝에 놀라운 결과를 얻었고 답을 찾았다.

저자 이선 크로스 교수는 ‘마시멜로 실험’으로 유명한 성격 이론의 대부 월터 미셸의 연구를 이어받은 거의 마지막 제자로, 그 자신은 ‘벽에 붙은 파리 효과Fly-on-the-wall-effect’라는 심리기법을 창안한 심리학자이자 뇌과학자다. 그는 인간이 내면에서 나누는 대화에 주목하고, 우리가 자신과 대화를 나누는 이유는 무엇이며, 그런 대화를 어떻게 통제하고 이용하면 더 행복하고 건강하며 생산적으로 살아갈 수 있을지 “심리 실험과 뇌 메커니즘”을 통해 살펴본다. 이에 흥미로운 사례를 접목시켜 부정적 생각과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내 안의 목소리와 잘 지내는 방법을 펼쳐낸다.

심리학
채터
멘탈이 무기다
13:12
심리학
멘탈이 무기다

구글, 마이크로소트를 비롯해 [포춘] 선정 100대 기업의 경영진들, 미국 특수부대, 올림픽 선수, 개인에 이르기까지 2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문제에 부딪힐 때 찾은 사람이 있다. 바로 잠재력을 가장 크게 발휘할 수 있는 ‘최고 수행 상태’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티븐 코틀러다.

한계를 뛰어넘어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경제적 배경? 재능? 혹은 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스티븐 코틀러는 이는 일부에게만 맞는 이야기로 우리 뇌의 메커니즘, 멘탈이 결정적 기준이 라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신경생물학을 바탕으로 잠재력과 최고 수행 상태를 연구하는 기관 ‘플로우 리서치 콜렉티브’의 설립자로서 수많은 사람에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방법들은 스탠포드대학교 등 명문대학교들과 함께 연구 조사해 더욱 신뢰할 만하다.

하지만 처음에 스티븐 코틀러도 멘탈이 흔들리고 절망에 빠진 순간들이 많았다. 3년 동안 병상에 있던 그는 머릿속이 안개가 낀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하며 기억을 잃어갔고 우울증에 시달리며 자살까지 생각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을 조금씩 훈련하며 결국 최고 수행 상태의 세계적 권위자가 되었다. 스티븐 코틀러는 불가능한 세계 기록에 도전하는 스포츠 선수들을 취재하며 잠재력의 실마리를 찾았고 과학, 경영,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둔 이들에게서 성공 비결을 발견하고자 했다. 실제로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같은 혁신적 기업가의 성공 비결을 비롯해 그 외 여러 책에서 각 분야의 거인들을 정리했던 저자는 《멘탈이 무기다》에서 30년 세월 가까이 연구한 모든 핵심을 담았다. 불가능한 것이 가능한 것으로 바뀔 때마다 우리 멘탈 안에는 언제나 특별한 움직임이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이제 멘탈을 우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움직여 위대한 성취를 손에 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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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무기다
블록체인 트렌드 2022 2023
12:57
기술 혁신
블록체인 트렌드 2022 2023

한국의 대표적 빅테크 기업 카카오와 네이버의 블록체인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수십억 원을 글로벌 블록체인에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그라운드X, 라인플러스 등 블록체인 자회사의 규모도 키우는 중이다. 카카오 그라운드X가 승기를 잡은 한국은행 디지털 원화 사업(CBDC)도 그동안 카카오의 블록체인 투자가 결실을 맺은 순간이었다. 이렇듯 블록체인은 단순히 가상화폐 기반 기술이 아니라 미래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은 반드시 갖춰야 하는 필수 기술이 된 것이다.

IT 전문 포럼 커넥팅랩이 새롭게 출간한 『블록체인 트렌드 2022-2023』은 금융, 유통, IoT, 콘텐츠 분야에서 급속도로 발전한 블록체인 산업 현황을 상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금융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재편된 금융 플랫폼의 변화를 다뤘다. 비대면 거래가 일상화되자 토스, 렌딧 등 핀테크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했고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로 무장해 호시탐탐 기존 은행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또한 콘텐츠 분야에서의 변화도 눈에 띈다. 네이버 제페토, 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이 인기를 끌면서 블록체인이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잇는 기술적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유통, IoT 분야에서도 블록체인의 발전으로 중개기관의 역할이 축소되고 거래 속도가 빨라지면서 조용하지만 거대한 혁명이 지금 이 순간에도 일어나고 있다. 『블록체인 트렌드』 시리즈는 2019년 출간 이후 IT 산업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암호화폐, 주식시장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블록체인 기본서로 손꼽히고 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최신판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기초 개념부터 시장 흐름까지 한눈에 파악하여 미래를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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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트렌드 2022 2023
OKR로 빠르게 성장하기
12:46
조직문화
OKR로 빠르게 성장하기

“다른 조직처럼 OKR에 성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팀원들이 또 하나의 평가로만 생각한다”, “피드백 시간이 두렵다” 이는 OKR을 진행하고 있거나 하려는 조직 관리자들과 조직원들이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다. 포천 500대 기업 중 25%가 시행 중이며 구글의 초고속 성장 비결이라는 OKR. 이전과는 다른 혁신을 꿈꾸며 한국의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OKR을 도입하며 ‘OKR 붐’이 일었다. 목표(Objectives)를 세우고 핵심결과(Key Results)로 달성 여부를 측정하는 OKR 방식에 성공한 기업도 있는 반면 여전히 헤매거나 도입을 망설이는 기업도 있다. 『OKR로 빠르게 성장하기 OKR & GROWTH』에서는 이들을 위해 각자 조직에 맞는 사례와 구체적인 시행법, 성과 창출은 물론 성장이라는 OKR의 본질을 보여준다.

대한민국 대표 OKR 전문가이자 저자 이길상은 ‘이해-수립-시작-실행’ 4단계로 목표 달성을 방해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확실히 짚어준다. 또한 그로스(GROWTH) 요소들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할 방안과 기업의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키워드를 함께 제시한다. 조직마다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구조화한 ‘OKR X 그로스 모델’을 조직에서 각자의 방식에 맞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저자의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조직의 문화를 바꾸고 싶은 리더, 성과를 창출하고 싶은 중간관리자, 성장하고 싶은 개인들, 조직의 규모나 직급과 상관없이 성과와 성장을 이루려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조직문화
OKR로 빠르게 성장하기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1:51
심리학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언제까지 타고난 성격 탓만 하는 투덜이로 살 것인가?” 성격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단언하는 사람들의 뒤통수를 치는 책!

“너 인프제(INFJ)야? 나 엔프제(ENFJ)야.” 요즘 TV에서도, 온라인상에서도 MBTI 성격 유형 검사 결과로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들이 흔히 보인다. ‘인프제(INFJ)들의 모임’, ‘MBTI로 보는 궁합’ 등 MBTI는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최근 이런 유행이 지속되면서 사람들은 자신을 변할 수 없는 고정된 존재라고 믿곤 한다. 성격은 MBTI처럼 본질적이고 고유해서 타고난 성격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이 모든 생각은 틀렸다고 한다. 나아가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지 못하고, 과거에 끌려다니며 더 찬란히 빛나는 미래를 포기한다고 말한다. 찾거나 발견해야 할 성격 ‘유형’이나 ‘고정된 자아’ 같은 건 없다. 성격은 당신이 되고자 하는 사람과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바탕으로 의식적으로 선택될 수 있고, 선택되어야 한다. 또한 저자는 순간의 변화가 아니라 지속적이면서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방법도 제시한다. 바로 성격, 정체성, 잠재의식, 환경이라는 네 가지 레버를 능수능란하게 조절하면 독한 노력과 열정 없이도 쉽게 변화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 최고의 변화를 이룬 다양한 사람들의 성공 사례가 나온다. 컴퓨터만 끼고 살던 방구석 루저에서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창업해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일론 머스크, 14년간 복역 후 출소해서 하버드대학교 선임 연구원이 된 안드레 노먼 그리고 마약 중독과 정신질환의 문제가 있는 가정에서 성장한 어린 시절을 딛고 박사 학위를 받고 행복한 가정을 꾸린 저자 자신까지. 이들은 절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세상의 말 따윈 믿지 않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최고의 인생을 만들었다. 과거를 재구성하고 미래를 재설계하기 위한 과학적 전략들로 가득한 이 책은 현재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하는 사람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심리학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그들은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했나
13:28
기술 혁신
그들은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했나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전통적인 제품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고객이 정말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고객 해결 과제’ 중심의 사고방식으로 변화하는 그 자체를 의미한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할 해결책(Solution)을 기획하고 적시에 개발하여 오퍼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체제로의 전환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 그러려면 기존 조직이 ‘변혁’되어야 하고, 변혁된 조직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업문화가 만들어지고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활용·응용해야 한다.

전통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목표를 단순히 비용 절감이나 업무 생산성 향상에 맞추는 것은 단기적인 KPI(핵심성과지표)에 불과할 뿐 전사 차원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목표라고 할 수 없다. 진정한 의미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데이터 기반의 고객문제 해결을 통해 기존 비즈니스모델을 혁신하고 이러한 혁신의 결과가 반드시 직원들의 역량 향상과 재무적 성과로 나타나야 한다. 따라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투자 검토에 앞서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 기반의 ‘비즈니스모델 혁신’, 또는 ‘새로운 고객경험 제공’에 집중하는 방향이 올바르다고 할 수 있다.

기술 혁신
그들은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했나
휴먼 엣지
14:17
일 잘하는 법
휴먼 엣지

1997년 IBM의 인공지능 딥블루가 체스 경기에서 전(前) 세계 체스 챔피언 가리 카스파로프 격파,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는 한국의 바둑 세계 챔피언이자 그랜드마스터인 이세돌을 상대로 대승. 이뿐만이 아니다. 우리가 눈치채지 못할 뿐 대부분의 은행 업무 상담은 챗봇이라는 인공지능이 담당한다. 구글의 음성 기반 대화형 인공지능 듀플렉스는 전화 통화로 식당 예약도 가뿐히 해낸다. 이처럼 인공지능은 우리가 따라잡기 어려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다. 그 속도와 파급력은 가히 상상을 뛰어넘는 수준에 이르렀다. 250년 전 1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팔과 다리를 대체했다. 하지만 이제 4차 산업혁명은 우리의 두뇌를 대체하고 있다.

‘인공지능 세계에서 인간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강렬한 질문에서 시작된 이 책은 그 해답으로 인간을 더 인간답게 만드는 기술 4C, 즉 ‘휴먼 엣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금세기 최고의 경영 혁신 전문가이자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의 멘토인 그렉 옴의 인문학적 통찰을 담은 역작으로, 인공지능이 절대 흉내 낼 수 없는 인간 초능력 ‘4C’를 깨우는 실천 전략을 담고 있다.

유럽, 러시아, 중국 등 전 세계를 다니며 350회 이상 강연하는 그는 IQ, 재능, 운, 환경에 상관없이 4C만 갖춘다면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고 오히려 번영의 길로 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우리 안에 잠재되어 있는 4C, ‘의식Consciousness, 호기심Curiosity, 창의성Creativity, 협업Collaboration’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렉 옴이 제안하는 인간 초능력 4C는 심리학과 신경과학계의 최신 연구, 성공한 기업가들의 철학, 가장 진보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글로벌 기업의 전환적 생각법을 분석해 도출해낸 혜안이다. 이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피터 드러커, 제임스 카메론 등 세계 상위 1%가 몰입한 생존 기술이기도 하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창의적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의 성공 비밀이 알고 싶다면 주저 말고 『휴먼엣지』를 펼쳐보자. 미래를 이끌어갈 야심만만한 2030 전략가들은 물론 창의성과 혁신, 리더십 개발을 통해 번창하길 원하는 젊은 경영인과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성공으로 직행하는 최적의 실행 경로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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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엣지
업스트림
13:05
비즈니스 혁신
업스트림

우리는 매일 괴로운 문제들의 쳇바퀴를 돌린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설 때마다 차 열쇠나 지갑이 어디 있는지 몰라 허둥대고, 회사에 출근해서는 끝없이 반복되는 잡무에 시달린다. 산업 현장에서는 노동자가 죽거나 다치고, 어린이와 여성이 폭력에 희생됐다는 뉴스도 끊이질 않는다. 노력과 성과가 차곡차곡 쌓여 나아지는 세상을 꿈꾸지만, 현실은 늘 비슷한 문제들이 터지고 또 터지는 3류 드라마에 가깝다. 왜 그런 걸까? 해결 방법은 있는 걸까?

이 책 제목 『업스트림』은 ‘상류’라는 뜻으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고방식과 시스템을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문제의 근본 원인을 예측하거나 대비하는 일이 충분히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터지면 ‘대응’하는 데에만 급급해 수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다고 말한다. 바로 이 차이, 즉 문제를 상류에서 원천적으로 해결하느냐 하류에서 막기만 하느냐에 따라서 조직이, 인생이 달라진다는 점을 뼈아프게 보여준다. 질문 하나로 1억 달러를 아낀 여행 회사에서부터 1인당 13달러에 불과한 돈으로 6만 명을 구한 허리케인 시뮬레이션 팀까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놀라운 결과 뒤에는 항상 ‘업스트림’이 있다. 문제의 상류로 가라! 이 책은 현재의 작은 문제에 머무르려는 본능을 이기고 나아가려는 당신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도끼가 될 것이다.

비즈니스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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