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독서 VOD

아이디어 메이커
6:30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 메이커

우리는 알게 모르게 편견에 사로잡혀 매사를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한다. 세상도 자신도 계속 변해가는데 스스로 만든 틀 안에 자신을 가두고 사유와 행동을 제약한다. 위험을 회피하고, 기존 의견을 고수하며, 급변하는 상황을 애써 부정한다. 하지만 요즘처럼 불확실한 세상에서 그런 편견은 개인과 조직의 생존 자체를 위협할 수 있다. 격변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을 옭아매는 틀을 점검하고 새로운 틀을 개발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아이디어 메이커》(원제: Thinking in New Boxes)는 관점을 바꾸고 다르게 바라보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들은 세계적 컨설팅회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컨설턴트들로 철학적 성찰과 수학적 사고로 무장한 인문학 석학들이다. ‘경영’에 ‘전략’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경영전략 분야를 개척한 것으로 유명한 BCG는 성장-점유율 매트릭스, 경험곡선 이론, 타임베이스 경쟁전략 등 경영학 교과서를 장식하고 있는 주요 경영 이론을 여럿 개발했다.
이 책의 핵심인 ‘새로운 틀에서 생각하기(Thinking in New Boxes)’ 개념을 정립한 뤼크 드 브라방데르는 현재 프랑스의 명문 이공계 그랑제콜인 에콜상트랄파리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숫자와 데이터에 둘러싸인 비즈니스 컨설턴트들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그의 인문학 강의는 BCG 신입사원을 위한 필수 강좌로 꼽힌다. 드 브라방데르는 동료인 앨런 아이니와 함께 인간의 사고 구조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 비즈니스 창의성과 행동경제학의 첨단 연구와 방대한 사례를 끌어와 이 책을 써냈다.
‘새로운 틀에서 생각하기’는 틀 이론, 확산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 등으로 잘 알려진 BCG식 창의적 사고법의 토대가 된 이론이면서, 또한 자유롭게 상상력을 펼쳐내고 혁신을 도모하는 기술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이론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스타벅스, 펩시, 프랑스 우정공사 등 세계 유수 기업에서 창의적 사고와 자유로운 발상에 관한 교육 과정에 새로운 틀에서 생각하기 개념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특히 조직의 리더들 사이에서는 비전을 가다듬고 미래를 구상하며 혁신 능력을 키우는 데 유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도구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 메이커
1대5
6:35
조직문화
1대5

사람들이 흔히 ‘실력도 없으면서 위에만 잘 보여서 승진했다’고 비판하는 데에는 사내정치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깔려 있다. 『1 대 5』는 그러한 생각을 냉정하게 뒤집는다. 조직 내에서 나의 영향력을 증명하고, 성과를 제대로 평가 받는 정치력 역시 중요한 실력이라는 것이다. 누구나 신경 쓰고 있지만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사내정치의 존재를 이제는 솔직하게 드러내고 이야기하자는 것이다.
저자는 직장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숨은 네트워크를 5가지로 압축해 분석한다. 그 5명이란 판의 중심에 있는 키맨(Key-man), 평상시에는 정보원이 되고 유사시에는 탈출구가 될 조력자(Aider), 상대하기는 괴롭지만 결국은 내 편일 수밖에 없는 상사(Boss), 우정을 나누면서도 경쟁상대일 수밖에 없는 동료(Companion), 나를 후방지원하고 업무를 보완해주는 후배(Back-up Man)를 말한다. 이 책은 5가지 네트워크의 특징을 분석하고, 구체적 공략법을 제시한다. 개인에게 이것은 조직이 운영되는 생리를 알려줌으로써 문제가 생길 때 갈등 없이 해결하는 방법,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조직을 이끄는 리더에게도 이 5가지 네트워크는 중요하다. 경영학 이론에 등장하지 않는 업무 현장의 맨 얼굴을 보여줌으로써 아랫사람은 어떤 고민을 하는지, 무엇이 쓸데없이 조직의 역량을 갉아먹고 있는지를 현실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조직문화
1대5
스파이처럼 일하라
7:20
일 잘하는 법
스파이처럼 일하라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조직으로 통하는 CIA. 영화나 소설 속에 단골로 등장하지만 일반인에게는 호기심 그 이상은 아니었다. 우리와는 상관없을 것만 같은 그곳 CIA에서 10여 년간 요원 생활을 해온 칼레슨은 당시의 훈련이 이후 사회생활과 커리어에 두고두고 큰 재산이 되었다고 말한다. CIA의 스파이는 심리를 간파하고 정보를 다루며 효율적인 네트워킹에 있어서 단연 최고의 전문가들이다. 그들의 기술을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기만 한다면 누구나 가장 영향력 있는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칼레슨이 이 책 “스파이처럼 일하라”를 집필한 이유다.

넘치는 카리스마, 날카로운 분석력, 보이지 않는 자신감으로 무장!
자신과 제임스 본드 사이에 어떠한 공통점도 발견할 수 없는 독자들에게는 첩보 기술을 익히라는 말이 어처구니없게 들릴지도 모른다. 그러나 CIA에 처음 출근하는 신입요원들의 일반적인 반응은 한마디로 “실망”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다들 동료 요원이 할리우드 영화에 등장하는 스파이처럼 생겼을 거라고 기대했겠지만, 사실 평범한 외모야말로 스파이의 1차 요건이다. 브래드 피트나 안젤리나 졸리처럼 생긴 사람이 국경을 넘으려고 한다면 누구라도 한 번쯤 더 쳐다보게 되지 않겠는가. 그렇게 외모가 눈에 띄는 사람은 은밀한 작전을 수행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훌륭한 스파이인지를 판가름하는 것은 역시 외모가 아니라 자질이다. 유능한 스파이는 화려하지 않지만 카리스마가 넘치고, 꼬치꼬치 캐묻지 않아도 날카롭게 파악하며, 거만해 보이지는 않지만 자신감이 넘친다. 무엇보다도 유능한 스파이는 상대방이 하는 말에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한다. 또 유능한 스파이는 대화를 쉽게 시작하고 중요하지 않은 잡담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잘 이끌어 낸다. 상대는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야 계속 자기 혼자서 떠들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며, 그 사이 스파이는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손에 넣는다.

일 잘하는 법
스파이처럼 일하라
현재의 충격
7:40
자기계발
현재의 충격

“우리 시대에는 변화의 가속화 그 자체가 하나의 기본적인 요소를 이루고 있다.”
1970년 출간된 앨빈 토플러의 《미래의 충격》(원제: Future Shock)은 이렇게 시작된다. 현대사회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 기념비적 저작인 이 책에서 토플러는 미래에 예상되는 기술적·사회적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개인과 사회가 적응하지 못하고 엄청난 충격에 빠질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앞을 내다보고 새로운 트렌드를 예상하는 일에 익숙해진다면, 변화 앞에서 크게 충격을 받는 일이 줄어들 거라고 주장한다.
그로부터 43년. 저명한 미디어 이론가 더글러스 러시코프는 《미래의 충격》의 연장선상에서 현대사회를 진단하고 새로운 통찰을 제시한다. 이 책 《현재의 충격》(원제: Present Shock)에서 러시코프는 사회가 과거의 순간이나 미래의 순간보다 지금 이 순간의 일시성에 크게 집중하고 있다고 말한다. 트위터, 이메일 그리고 이른바 실시간 기술의 변동 덕분에 우리는 끝없이 이어지는 ‘현재’ 속에서 살아가게 됐다. 24시간 연결 상태를 유지하며, 동시다발적인 자극에 대응하고, 순간적인 결정에 집중하다보니 앞을 내다보고 계획을 세우는 능력이 퇴화되고 있다. 디지털 자아와 아날로그 육체의 불일치로 인해 우리는 새로운 불안 상태에 빠져들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현재의 충격이다.
오늘날의 우리는 미디어가 양산해내는 과거와 미래가 혼재된 정보 속에서 철저하게 현재의 경험에 집중하며 살아간다. 저자는 이런 ‘현재주의(presentism)’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새로운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한다. 서사 구조를 갖춘 콘텐츠가 사라지고, 동시에 여러 곳에 존재하면서 디지털 분열이 생겨난다. 시간을 초 단위로 잘게 쪼개 활용하며 무모한 시도를 계속한다. 다양성이라는 명목 하에 종합적인 현상 해석을 시도하지만 비슷한 결과물이 재생산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판타지가 범람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현재주의의 폐해를 심층 진단하고, 현재주의가 작게는 일상에서부터 크게는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혼란을 가중시키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인간관계를 조정하고, 정치 행위를 하며, 미디어와 교류해 나가야 할지 논한다.

자기계발
현재의 충격
유리감옥
8:48
자기계발
유리감옥

우리는 직장이나 가정에서 더 적게 일하고, 더 편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컴퓨터에 의존한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고, 랩톱을 켜고, 스마트폰을 꺼내고, 이마나 손목에 찬 인터넷이 연결된 액세서리를 활용한다. 그밖에 디지털 스크린의 도움을 받거나 디지털화된 목소리로부터 직접 조언을 듣기도 한다. 기술의 자동화로 우리의 생활은 더 편리해졌고, 잡다한 일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었다. 제한된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하거나, 또는 과거에는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의 일상을 기계가 대신하는 자동화 테크놀로지 시대에 삶은 편리해졌지만, 과연 인간다운 삶을 살고 있을까?

자동화 시대에 길들여진 우리 모두에게 세계적 디지털 사상가인 니콜라스 카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왜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은 무능해지는가?” 전작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검색 엔진으로 대표되는 인터넷 환경이 어떻게 우리의 집중력과 사고 능력을 떨어뜨리는지 조명했다면, 이 책은 컴퓨터와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는 자동화가 인간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파헤친다.
디지털 기기에 종속된 인간의 사고방식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문학과 예술, 심리학, 신경과학, 사회학 등 온갖 분야와 다양한 사례를 근거로 제시한다. 저자의 날카로운 통찰과 질문은 이제껏 경험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애써 외면해온 불편한 진실과 조우하게 한다. 스마트폰이 없으면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내비게이션이 없이 운전하지 못하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자기계발
유리감옥
어떤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가
7:13
심리학
어떤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가

지난 25년간 세계 비즈니스 무대에서 최고의 협상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온 카이스트(KAIST) 김철호 교수. 그는 우리나라에 현대 협상학의 세계적 흐름과 주요 이론을 최초로 소개하고 강의한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하버드대 로스쿨과 컬럼비아대 로스쿨을 거쳐 미국 대형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로서 글로벌 기업들과 일하며 거둔 수많은 비즈니스 성공사례들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어떤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가』는 매 순간 최선의 선택과 탁월한 의사결정, 최고의 성과를 내야 하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의 필독서다.
이 책에는 국제협상 전문가로서 일해온 저자의 경험과 함께 지난 10년 이상 카이스트와 서울대학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젊은 인재들과 머리를 맞대고 협상학에 대해 치열하게 연구하고 공부한 결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나아가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공적 활약을 꿈꾸는 삼성과 LG 등과 같은 대기업 최고의 비즈니스맨들에게 강의했던 풍부한 협상사례가 실려 있다. 원하는 목표와 결과를 성취하기 위해 세계 일류들은 어떤 전략을 구사하는지, 어떻게 사람의 마음을 얻고, 상대를 설득하고, 복잡한 갈등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승리를 쟁취하는지에 대한 지금껏 그 어떤 책에서도 접하지 못했던 살아 움직이는 지식이 망라되어 있다. ‘10년 연속 카이스트 최고의 명강의’로 평가받은 그의 강의실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탁월한 성공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젊은 엘리트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어떤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가’, ‘어떤 사람이 평범함을 넘어 최고의 것을 얻는가’에 대한 뜨거운 논의와 연구, 명쾌한 해법과 통찰이 담겨 있는 이 책을 읽고 난 젊은 독자들은 마침내 자신이 꿈꿔왔던 성공과 승리에 한 걸음 바싹 다가서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심리학
어떤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는가
스마트한 성공들
7:20
일 잘하는 법
스마트한 성공들

하루 3시간씩 자며 일에만 매달리던 맥킨지 컨설턴트에서 1년에 8주 휴가를 쓰면서도 연 매출 500억 원을 벌어들이는 기업가로 변신한 북유럽 최고의 창업의 신 마틴 베레가드가 전 세계 최고 기업가들을 만나 밝혀낸 가족, 친구, 건강, 돈, 성공 그 무엇도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승리하는 법.
잘나가는 맥킨지 컨설턴트였던 저자 마틴 베레가드는 쿠웨이트 출장 중 호텔 복도에서 과로로 쓰러져 5시간 동안 기절했던 사건을 겪은 후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죽어라 일에 매달려야 한다는 기존의 성공 방식에 의문을 품었다. 그는 자기 분야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성공하면서도 건강과 행복을 뒤로 미루지 않는 삶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그로부터 8년 후 그는 자신의 삶과 건강, 가족, 친구를 우선순위에 두면서도 최고의 성과를 내는 회사를 만들었고, 자신의 성공이 행운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공저자 조던 밀른과 2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백 명의 영향력 있는 세계 리더들과 성공한 기업가들을 만났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무일푼으로 전 세계 1% 백만장자 대열에 오르고 삶의 행복도 포기하지 않은 세계 최고의 기업가 25인을 롤 모델로 선정해 즐겁게 일하고 행복하게 살면서 성공하는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은 영국 언론의 극찬 속에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당신이 어떤 상황에 있든 완벽하게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알려 주는 책’이라는 평을 받으며 영국 공인경제경영연구소와 영국 국립도서관이 뽑은 ‘2013/201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회사가 가족보다 우선이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대다수 직장인들에게 삶이 주는 소소한 행복들을 놓치지 않으면서 일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해법을 알려 줄 것이다.

일 잘하는 법
스마트한 성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