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독서 VOD

스트레스의 힘
8:36
심리학
스트레스의 힘

스탠퍼드대학교 학생 평가 1위 강의
팍팍한 일상에서 찾아낸 스마트한 스트레스 사용법

스트레스에 대한 기존 상식을 완전히 뒤엎는 책이 나왔다. 실용과학 분야의 차세대 심리학자로 평가받는 켈리 맥고니걸 박사가 스탠퍼드대학교에서 진행한 강의 ‘새로운 스트레스 과학(New Science of Stress)’을 기반으로, 긴장과 압박이 어떻게 삶의 에너지가 되는지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책이다. 저자의 이 강의는 스탠퍼드대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수업으로 꼽히면서 학생 평가 1위 강의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TED 초청으로 진행한 공개 강연 ‘스트레스와 친구가 되는 법(How to make stress your friend)’ 역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현재까지 전세계 1,000만 명 이상이 시청했다. 맥고니걸 박사는 “스트레스는 독이 아니라 오히려 약”이라고 강조하면서 간단한 사고방식 전환만으로 완전히 다른 결과를 이끌어내는 인간의 뇌에 주목한다. 근거가 없거나 희박한 주장은 모두 배제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결과만을 내세워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인간의 삶에 실제로 유용한 과학을 표방하는 실용과학 전문가답게,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을 스마트하게 긍정의 촉매로 이용할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하는 실용적인 책이다.

심리학
스트레스의 힘
하버드 학생들은 더이상 인문학을 공부하지 않는다
8:38
자기계발
하버드 학생들은 더이상 인문학을 공부하지 않는다

컴퓨터가 간단한 메일에 답변을 하고, 무인 자동차가 사람을 대신해 직접 운전을 하며, 인공 지능을 갖춘 로봇이 호텔이나 식당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가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 절대로 기계가 대신할 수 없으리라 생각했던 글을 쓰는 일까지 컴퓨터가 직접 할 수 있게 되며, 기계가 쓴 기사를 읽게 될 날도 멀지 않았다. 이처럼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산업이 급속하게 재편되면서 테크놀로지와 같은 기능 중심의 분야가 학문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인문학의 영역은 점점 더 축소되고, 대학의 모든 자원과 인력이 이공계에 몰리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은 생존을 위해 이공계를 선택하고 있다. 이런 현상이 과연 우리 사회에만 국한된 문제일까? 테크놀로지의 시대에 인문학과 교양 교육은 이제 사족과 같은, 더 이상 어떤 의미도 없는 불필요한 학문으로 전락해버린 것일까? 그렇다면 급속하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학문과 산업의 최첨단을 달리고 있는 미국의 대학과 학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우며 공부하고 있을까?
21세기의 가장 주목받는 외교정책 자문가이자 언론인인 저자 파리드 자카리아는 현 시기를 세계화의 가속화, 자본주의의 극단화,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정의한다. 기업과 조직 안에서 안정된 삶과 성공이 보장되던 시기가 지나가고, 산업구조와 지식 지형이 하루아침에 변화하고 정치?경제?사회의 세력구조가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시대가 현실이 되어 눈앞에 다가와 있다. 저자는 기능 위주의 인도 교육 시스템과 교양 학문을 엄격하게 가르쳤던 미국의 대학 커리큘럼을 모두 거쳤던 자신의 학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것이 유동적이고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를 지켜줄 지식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도 인문학이나 교양에 대한 중요성이 언급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지난 몇 해 인문학 열풍이라 할 정도로 인문학 강의와 책들이 유행처럼 번지가도 했다. 하지만 그것은 전통적인 학문이 위기에 놓인 상황을 바라보며 느끼는 막연한 불안의 표시이나 과거에 대한 향수에 불과했다. 이 책은 현재 아시아와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지식과 산업계의 변화 속에서 교양 교육과 인문학의 목적과 내용을 구체적인 현실과 접목하여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이 시대 지식의 현실과 지향점에 대한 가장 충실한 보고서라 할 수 있다.

자기계발
하버드 학생들은 더이상 인문학을 공부하지 않는다
인간의 품격
8:45
자기계발
인간의 품격

물질적 풍요와 개인의 능력을 최우선시하는 시대다. 이른바 능력주의 시스템에서는 자신을 부풀리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라고 말한다. 나아가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고, 자신을 광고하라고 권한다. 우리에게 점점 더 좁은 곳에 집중하라고 부추기며, 더욱 약삭빠른 동물이 되라고 독려하는 이 문화는 자기중심주의를 극대화한다. 성취를 중시하는 이 문화에서는 타인의 인정을 받는 데만 몰두하고, 외적인 찬사를 삶의 척도로 삼게 만든다. 끊임없는 긍정적 강화 없이는 버티지 못하는 나약한 영혼을 만들어 낼 뿐 아니라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데 필요한 도덕적 능력은 위축시켜 버리는 것이다. 데이비드 브룩스의 『인간의 품격』은 바로 그런 문제의식에 출발한 책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인간을 ‘뒤틀린 목재’로 보는 전통이 있었다고 말한다. 누구나 결함을 지닌 존재라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삶이란 결함 있는 내면의 자아와 끊임없이 투쟁하며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 전통에서는 겸손과 절제를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여기며, 삶의 궁극적인 목적을 외적 성공이 아니라 내적 성숙에 둔다. 평생에 걸친 노력으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하고 개선시켜 나가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위대한 영혼의 탄생을 만나게 된다. 퍼킨스, 아이젠하워, 마셜 등이 모두 그런 사람들이었다. 그들 역시 결함 있는 존재였으나 치열한 내적 투쟁을 통해 도덕적으로 성장해 갔고, 궁극적으로는 인류와 사회에 커다란 기여를 하는 인물이 되었다.

자기계발
인간의 품격
심플을 생각한다
8:15
조직문화
심플을 생각한다

모바일 메신저 네이버 ‘라인LINE’을 일본 1위로 만든,
CEO 모리카와 아키라가 밝히는 경영의 비밀!
“정말 중요한 1%에 100% 집중한다!”
일본 아마존 경제경영 1위!

저성장의 그림자가 전 세계를 덮고 있다. 게다가 하루아침에도 너무나 빠르게 격변하는 시장 상황은 많은 기업들에게 험난함 그 이상이다. 매일매일 생사를 건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렇게 경영하면 성공한다’는 전략을 담은 책들은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비즈니스 서적을 좀 읽어본 독자라면 다들 경영에는 ‘빠른 속도’ ‘브랜드 전략’ ‘차별화’ ‘사람’ 등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에 익숙할 것이다. 그런데 여기, MBA를 취득하고 미국식 경영 방식을 모두 배웠음에도 기존의 상식과 완전히 다른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일본 1위로 만든 라인 주식회사의 前 CEO 모리카와 아키라다.
그는 ‘회사는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라는 질문에 ‘이익도, 사원들의 행복도, 브랜드도, 전략도, 비즈니스 모델도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단 하나’라고 단언한다. 바로 ‘대박 상품을 계속 만드는 것’.
그는 고군분투 끝에 깨달은 이 심플한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 방해가 되는 모든 것들을 철저하게 배제해나간다. 오로지 ‘실질’만을 추구한 것이다.
일본에서는 알아주지 않던 한게임 재팬 주식회사를 4년 만에 업계 1위로 만들고, 지금 전 세계 230개국 4억 명이 사용하는 라인 메신저를 만든 CEO가 퇴임 후 처음으로 밝히는 독특한 경영 무기, 『심플을 생각한다』는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움 그 자체를 보여주었다.

명쾌한 문장과 심플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격변하는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는 CEO부터 보고서, 빈번한 회의, 잡무에 시달리느라 일의 본질을 잊은 직장인들에게 심플한 대안을 보여준다.

조직문화
심플을 생각한다
트렌드 코리아 2016
9:13
마케팅과 트렌드
트렌드 코리아 2016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전망한 2016년 대한민국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MONKEY BARS로 요약된다. ‘멍키바’는 어린이 놀이터나 군대 유격장에서 볼 수 있는 구름다리를 말한다. 2016년 대한민국을 둘러싼 정치?사회?경제적 위기의 깊은 골을 원숭이가 구름다리를 넘듯 신속하고 현명하게 무사히 건너, 안정된 2017년에 도달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 한국 경제가 원숭이의 재치와 날렵함으로 “나무에서 떨어지는 일 없이” 경기침체의 수렁에서 빠져나오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도 동시에 담았다.
트렌드 코리아가 전망하는 2016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를 포괄적으로 품고 있는 키워드는 바로 ‘플랜 Z’ 소비다. 풍요와 빈곤이 극적으로 교차하는 시대, 개미와 베짱이의 정신을 동시에 탑재한 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기업의 고심도 더 깊어질 전망이다. 더 이상 브랜드에 현혹되지 않는 소비자들. 뛰어난 가성비가 답의 전부일까? 1인 미디어와 있어빌리티, 해시태그로 뭉친 취향공동체, 그리고 원초적 본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016 주요 키워드 : 플랜 Z 소비, 미래형 자급자족, 있어빌리티, 해시태그, 아키텍-키즈, 램프증후군, 가면을 쓴 착한소비, 미래형 자급자족, B급의 반란, 1인 미디어

마케팅과 트렌드
트렌드 코리아 2016
연결하는 인간
8:40
지식과 사회학
연결하는 인간

실리콘밸리 최고의 연결자! 페이팔 마피아의 핵심 인물!
링크트인 창업자 리드 호프먼이 밝히는 새로운 진로 전략
“당신은 누구와 연결되어 있는가?”

세계 최대 인맥 사이트인 링크트인의 창업자이자 페이스북, 유튜브, 그루폰 등의 성공 신화를 이끈 벤처 투자가. 실리콘밸리 최고의 연결자로 불릴 만큼 깊고 넓은 네트워크를 가진 것으로 유명한 리드 호프먼이 변화된 직업 환경에 맞는 새로운 진로 전략을 제시한다.

과거의 안정적 승진의 사다리가 사라지고 어떤 경력도 확실히 보장되는 건 없는 현재, 호프먼은 개인이 진로를 계획하고 경력을 만들어가는 전략을 실리콘밸리 창업가들의 성공 비법에서 찾는다. 그는 오랜 투자와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실리콘밸리 창업가들은 ‘자기 자신’이라는 스타트업을 경영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여 직업적인 인맥을 확장하고 합리적으로 리스크를 감수했다고 말한다. 피터 틸, 일론 머스크, 스티브 첸 등 페이팔 출신 창업가들의 모임인 ‘페이팔 마피아’를 비롯하여 애플이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소속돼 있던 홈브루 컴퓨터 클럽, 벤저민 프랭클린이 주축이 됐던 런던 커피 하우스 모임까지 두루 살피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소규모 모임이 개인이나 조직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흥미롭게 보여준다.
오늘날은 ‘누구를 알고 있는가가 곧 무엇을 알고 있는가’가 되는 인맥 자본 시대라고 설파하는 호프먼은, 실리콘밸리 창업가들처럼 자신만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방법부터 불확실성에 대응하며 진로를 계획하고 전환하는 과정, 리스크를 관리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글로벌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

지식과 사회학
연결하는 인간
감정에 지지 않는 법
7:31
심리학
감정에 지지 않는 법

똑같은 상황을 겪고도 유난히 힘들어하는 사람과 잘 극복해내는 사람. 둘의 차이는 바로 감정을 다루는 법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자. 우리는 힘들고 불편한 감정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한 번이라도 배워본 적이 있는가? 『감정에 지지 않는 법』은 바로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감정은 우리가 사물을 어떤 방식으로 인지하느냐에 따라 나타나는 결과물이다. 따라서 사물을 인지하는 방식을 바꾸면 감정도 바뀔 수 있다. 떠오르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선택하거나, 맞서 이길 수는 없지만 감정을 만드는 생각은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 책이 바탕을 둔 인지행동치료(cognitive-behavioral therapy)의 기본 원리다. 이 책의 저자 상진아 美 애크런대 교수는 인지행동치료의 이론에 오랜 심리 상담 경험을 접목시켜 이 책을 집필했다.
책은 크게 분노, 불안, 스트레스, 낮은 자존감, 우울감 등 오늘날 현대인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5가지 부정적 감정을 다룬다. 이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13가지의 왜곡된 생각 패턴을 알려주고, 그것을 어떻게 긍정적 생각 패턴으로 바꿀 수 있는지 48가지의 심리적 기술로 설명한다.
이 책의 강점은 “힘내라, 괜찮아질 거야”라는 식의 막연한 위로가 아니라 지금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법, 그에 대한 내 생각을 되돌아보는 법, 그것을 긍정적으로 전환시키는 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모두가 특별한 치료나 도구를 준비할 필요 없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혼자서 해볼 수 있는 것들이다.

심리학
감정에 지지 않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