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독서 VOD

차이나 플랫폼이 온다
14:48
트렌드
차이나 플랫폼이 온다

미국 거대 테크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방하는 것에서 시작했던 중국 기업들이 IT 산업의 후발 주자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5G 분야에서 미국을 위협하는 기업으로 손꼽히는 화웨이는 거래 제한 리스트에 화웨이 및 주요 계열사 이름을 올리는 등 적극적인 미국의 제재에도 2019년 기준 세계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선대인경제연구소에서 중국경제센터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객관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디지털 플랫폼의 영향력 속에서 플랫폼 제국으로 재탄생한 중국을 조명한다. 거대한 내수 시장과 철저한 인터넷 감시 시스템을 갖춘 중국 경제는 본격적으로 양적 성장과 질적 혁신을 결합하며 진화해나가고 있다. 산업 간 경계가 갈수록 모호해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플랫폼은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수많은 이들을 연결해 상호작용하게 돕고, 이를 통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플랫폼 서비스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인공지능 분야에 중국 1세대 IT 선도 기업인 알리바바나 텐센트, 바이두는 이미 미국을 넘어서는 규모로 투자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앤트파이낸셜, 메이퇀뎬핑, 그리고 틱톡을 선보인 바이트댄스와 같은 2세대 플랫폼 기업들은 모방을 뛰어넘어 자기만의 독창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중이다. 또한 위챗페이, 알리페이와 같은 모바일결제 시스템을 통해 세계 어느 곳보다 빠르게 ‘현금 없는 사회’로 진입한 중국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간의 경계를 허물고 이들을 결합하는 데 매우 강하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눈에 띄는 약진을 보인 화상회의 솔루션 업체 줌(Zoom)은 2020년 4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다. 그 수치는 전년동기대비 60배가량 늘어난 1억 3,100만 회였다. 차이나 플랫폼의 급격한 지각변동 속에서 그 전략과 명암은 무엇일까. 이를 면밀히 살펴보면 한국 경제의 미래가 보인다.

멤버십 배송도서
트렌드
멤버십 배송도서
차이나 플랫폼이 온다
유쾌함의 기술
13:49
심리학
유쾌함의 기술

성인이 되어 스트레스와 의무, 책임감으로 가득한 삶을 사는 동안 우리가 잃어버린 능력이 하나 있다. 바로 유쾌함이다. 유쾌함을 잃은 탓에 우리는 세상을 더 심각하고 재미없게만 살게 됐다.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사실 일상에서 유쾌함을 회복하지 못하면 어떤 노력으로도 행복해질 수 없다.

그래서 행동과학자이자 내과의사인 엔서니 T, 디베네뎃은 유쾌함을 회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심리학, 사회학, 역사학, 신경과학, 경제학을 폭넓게 연구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자신의 환자를 포함한 수백 명의 사람을 관찰하고 인터뷰했으며, 남녀노소와 시대를 막론하고 다양한 사례를 수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는 인간에게 ‘유쾌 지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IQ나 EQ처럼 즐거워 할 줄 아는 능력도 지능임을 밝혀낸 것이다. 이 지능은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계속 키워나갈 수 있는데, 저자는 인간의 유쾌 지능을 높이는 핵심 비밀 5가지를 찾았다. 상상력, 사교성, 유머, 즉흥성, 경이감이 바로 그것이다. 『유쾌함의 기술』은 이 5가지 무기를 활용하는 법을 다루며,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우리 삶을 보다 가볍고 즐겁게 만드는 길을 모색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겪는 모든 순간이 조금 더 유쾌해지면, 우리 삶은 절로 행복해질 것이다.

심리학
유쾌함의 기술
실험실의 쥐
16:12
조직문화
실험실의 쥐

기업의 이윤이 급증하고 더 편리하고 잘사는 사회가 되어갈수록, 왜 이 모든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노동자들은 점점 더 불행해지는가?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직업과 직장을 싫어하게 됐을까? 풍요와는 거리가 먼 적은 돈을 벌면서도 끊임없이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심지어 건강상의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수백만 명의 근로자들,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 이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은 있는가?

이 책은 새로운 경영방식과 기술이 어떻게 노동자들을 억압하는 도구들로 변모해왔는지를 파헤치는 현실보고서이자 결코 실리콘밸리만의 문제가 아닌 이 시대의 노동 문제를 날카롭게 포착하는 사회고발 비평서다. IT 전문 기자 출신 저널리스트로서, 자신이 몸담았던 스타트업 체험기를 소재로 한 『천재들의 대참사』를 통해 실리콘밸리와 스타트업 세계의 허와 실을 날카롭게 풍자하여 호평을 이끌어냈던 댄 라이언스가 ‘어떻게 실리콘밸리는 우리가 일하는 직장을 비참한 곳으로 만들었는가?’라는 문제의식을 기반으로 한 책을 펴냈다. 실리콘밸리를 대표하는 이름난 경영자들이 도입한 방침들이 어떻게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인식을 교묘하게 바꿔왔는지, 어떻게 노동자들을 더 가난하고 불안하게 만들었는지 예리하고 통찰력 있게 고찰하며, 기업 이윤과 직원 행복이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조직문화
실험실의 쥐
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
12:40
트렌드
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

코로나 이후 달라질 미래의 윤곽은 그 누구도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하지만 손 놓고 있을 수 없다. 우리의 관심은 코로나19가 바꿔놓을 세상이다. 그 새로운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남을 것이냐다. 이에 ‘한국경제신문 코로나 특별취재팀’은 코로나19가 만들어낸 현재, 그리고 새롭게 짜일 미래의 질서에 대해 조망했다.

일상생활·경제·산업·투자가 중심이다. 국내외 대학의 경제·경영, 정치·사회 분야 교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 의료 분야 권위자들과 방역당국, 기업 임원과 연구소 연구위원 등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더하고 일반 시민이 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취재했다. 그래서 나온 결과물이 ‘코로나 임팩트… 새로운 질서가 온다’는 제목의 기획 시리즈다.

『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는 10회에 걸쳐 연재된 위 기획 시리즈를 토대로 삼았다. 한편, 취재와 인터뷰를 마쳤지만 지면의 제약으로 전하지 못한 내용이 많았다. 이후 추가 취재를 통해 급변하는 상황을 업데이트했다. 또한 코로나 시대에 삶과 경제가 어떻게 달라지고, 변화에 맞춰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보다 깊이 있게 담아냈다.

코로나 시대는 불확실성의 시대다. 이럴 때일수록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하다. 확실한 팩트 위에 쌓아올린, 진단과 전망은 미래를 헤쳐 나가기 위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트렌드
코로나 빅뱅, 뒤바뀐 미래
베조노믹스
15:17
비즈니스 혁신
베조노믹스

아마존은 어떻게 전 세계 기업에게 두려움의 존재가 되었는가?
미래 비즈니스의 패러다임을 뒤바꾼 아마존 혁신 경영의 비밀

세계 최대의 온라인마켓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업체, 최첨단 물류센터와 드론을 갖춘 운송업체, 2,7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플랫폼 기업, 세계 최대의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가진 IT 기업, 그리고 우주 여행을 위한 로켓을 개발하는 우주 기업. 이 모든 수식어의 주인공은 아마존이다. 아마존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영역은 이뿐만이 아니다. 아마존은 미디어, 가전, 소매업, 금융과 헬스케어까지, 전방위로 영역을 확대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1995년 온라인으로 책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아마존이 20년 만에 전 세계 모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는 세계 최고의 기업이 된 비결은 무엇일까?

베조스가 처음 아마존을 설립했을 때부터 그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는 바로 “고객에 집중하라”는 것이었다. 전자상거래 사이트,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최첨단 물류 시스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자동 결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매장 아마존 고(Amazon Go)까지, 아마존이 시작한 모든 사업의 목적은 고객의 삶을 더 편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아마존은 가장 선두에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해내며, 기존의 기업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전 세계 모든 분야를 거침없이 집어삼키고 있다. 저자는 이와 같은 아마존의 경영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2년에 걸쳐 베조스의 경영 원칙과 아마존의 운영 원리를 조사했다. 그는 100여 명이 넘는 아마존의 전현직 임원들을 인터뷰하고, 전 세계 물류 기업의 동경과 질시를 동시에 받고 있는 아마존의 물류센터를 직접 찾아다녔다. 그리고 베조스 자신이 혁신의 매뉴얼이 되어 구축해낸, 역사상 가장 정교한 인공지능 기반 사업 모델의 핵심을 발견하고 그것을 ‘베조노믹스’라고 이름 붙였다.

이 책은 21세기 비즈니스의 규칙을 송두리째 뒤바꾸고 있는 베조스와 아마존에 관한 최고의 교과서이자 아마존 성공의 역사이다. 하지만 저자는 아마존과 베조스의 성공의 근원을 추적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는다. 아마존이 전방위적으로 모든 시장을 점령해나가고 있는 사이에 아마존이 할 수 없는 부분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공고하게 다져나가는 기업들도 있다. 이 책은 이들 기업의 사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아마존과 같은 거대 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저자의 주장대로 베조스가 구축한 새로운 경영의 패러다임은 세계 경제와 모든 사회를 혼란에 빠뜨릴 것이다. 그리고 베조스가 구축한 새로운 패러다임인 베조노믹스가 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직시할 때 비로소 그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은 베조스에 대한 교과서를 뛰어넘어 베조스가 변화시킬 미래 사회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해줄 것이다.

멤버십 배송도서
비즈니스 혁신
멤버십 배송도서
베조노믹스
반대의 놀라운 힘
14:25
조직문화
반대의 놀라운 힘

우리는 의사결정에서 화합과 결합을 우선시하고, 다수의 판단을 의심 없이 받아들인다. 때로 우리는 예의라는 미명 아래 어리석은 선택을 따르고, 이에 멈추지 않고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단죄하기까지 한다. 우리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수는 옳고 소수는 틀리다는 어리석은 결론을 받아들이고, 소수에서 나온 반대 의견을 묵살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모두 다 찬성한다고 해서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다수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보면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없고, 좁은 시각에서 생각하게 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찾지 못하게 된다. 나를 지키고, 시야를 넓혀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길은 바로 “아니라고 느낄 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작은 용기”에서 비롯된다.

상상도 못한 해결책, 상상도 못한 혁신을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최고의 의사결정 전문가인 샬런 네메스는 우리가 다수 의견에 동의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합의가 사고의 방향을 교묘하게 틀어놓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말한다. 마크 트웨인도 “만약 당신이 다수에 속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변화할 때”라고 말하며 다수의 주장에 자신의 의견 없이 따르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우리가 어떤 의견에 반대하게 되면 열린 방향으로 사고하게 된다. 더욱 많은 정보와 대안을 고려하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복합적인 전략을 더 많이 활용한다. 따라서 올바른 반대는 조직 내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올리고, 의사결정의 질을 높여준다. 그러나 반대를 할 때 유의할 점이 하나 있다. 바로 ‘반대를 위한 반대’는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기업과 조직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벌어지는 숱한 의견 충돌을 지켜본 저자는 기업들이 더 좋은 의사결정을 이끌기 위해 시행하는 ‘악마의 변호인 제도’가 실제로는 아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진정성 있는 반대와 달리 하나의 역할 연기에 불과한 이런 시스템은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의 편견을 없애지도 못하고 확산적 사고를 자극하지도 못한다.

효율을 높이고, 사기와 연대감을 키우는 합의는 종종 우리를 나쁜 결정에 이르게 하며, 우리를 언짢게 만드는 반대 의견은 더 나은 의사결정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반대 의견은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게 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떠올리게 한다. 반대 의견은 우리를 해방시킨다. 지금부터 뒤엉킨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똑똑한 기술, 반대에 숨겨진 진짜 힘을 배워보자.

조직문화
반대의 놀라운 힘
골리앗의 복수
14:23
비즈니스 혁신
골리앗의 복수

승자 독식의 디지털 파괴 시대
이대로 다윗에 무릎 꿇을 것인가, 지금 당장 골리앗의 복수를 시작할 텐가

파괴당하는 자에서 파괴하는 자로, 승패의 프레임을 뒤집는 전략컨설팅
디지털이라는 깃발만 든 채 우왕좌왕하는 오늘의 기업을 위한 핵심적이고 대담한 메시지

혁신의 최전방이라 불리는 실리콘밸리. 이곳에서 수십 년간 활동해온 컨설턴트가 스타트업이 아닌 기존 기업을 위한 전략서를 출간했다. 『골리앗의 복수』의 저자 토드 휴린과 스콧 스나이더는 “전 세계를 뒤덮은 디지털 파괴의 흐름은 사실 스타트업보다는 기존 기업에 더 유리하다.”라고 말한다. 작고 민첩한 다윗에게 당하고만 있던 굼뜬 골리앗도 얼마든지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는 의미다.

이 책은 디지털 파괴 시대에 기존 기업의 반격을 가리켜 ‘골리앗의 복수’라 부른다. 기존 기업만이 가진 강점, 크라운 주얼(crown jewel)을 기반으로 진정한 승리를 이루기 위한 6가지 법칙과 디지털 혁신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디지털 혁신이라는 깃발을 내세우는 것, 디지털 혁신 부서를 만드는 것 외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전통 기업들, 업계 1위 시장점유율을 뺏기는 것을 넋 놓고 바라보고만 있던 기존 기업들에게 이 책은 판세를 뒤집고 시장을 지배할 수 있는 획기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매뉴얼이 될 것이다.

멤버십 배송도서
비즈니스 혁신
멤버십 배송도서
골리앗의 복수
블리츠 스케일링
14:13
비즈니스 혁신
블리츠 스케일링

블리츠스케일링(Blitzscaling)은 불확실한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엄청난 속도로 회사를 키워 압도적인 경쟁우위를 선점하는 기업의 고도성장 전략을 말한다. 기습 공격을 의미하는 ‘블리츠크리그(Blitzkrieg)’와 규모 확장을 의미하는 ‘스케일업(scale up)’의 합성어로, 링크드인 설립자 리드 호프먼이 스탠퍼드대 스타트업 특강을 계기로 미국 전역에 화제가 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된 공격적 비즈니스 개념이다. 이미 아마존, 구글, 에어비앤비 등에 의해 검증된 전략으로, 경쟁자를 빠른 속도로 제압함으로써 시장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흡수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각인하며, 결국 시장을 독점하는 것이 전략의 골자다.

하루가 멀다 하고 카피캣(copycat)이 등장하는 ‘정글화’된 시장에서 기술력만으로는 기업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퍼스트 무버(First mover)냐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냐 하는 개념 또한 낡은 것이 되어가고 있다. 급격한 기술의 진보는 언제든 선점자와 추격자의 위치를 손바닥 뒤집듯이 바꾸고 있고, 이를 증명하듯 수많은 추격자들이 시장의 새로운 주인이 되기 위해, 선점자들은 시장점유율을 지켜내기 위해 불철주야 고심하고 있다. 블리츠스케일링은 이러한 치열한 시장 쟁탈전의 주요한 전략으로서 이들 모두에게 각광받는 선택지가 되고 있다.

이 책은 비즈니스를 설계하는 방법부터, 속도전을 감행했을 때 맞닥뜨리게 되는 위험 관리, 조직의 규모에 따른 단계별 체계 등 블리츠스케일링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또한 블리츠스케일링을 언제 시작하고 멈춰야 하는지 적재적소의 타이밍을 알아보는 안목도 길러준다. 링크드인 설립을 비롯해 투자자로서 실리콘밸리의 굵직한 블리츠스케일링의 경험을 해왔던 리드 호프먼의 생생한 비즈니스 인사이트가 매우 인상적인 책이다.

비즈니스 혁신
블리츠 스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