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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제국
16:49
트렌드
실리콘 제국

실리콘밸리는 국가를 넘어 세계 권력의 중심이 될 것인가? 빅테크(Big Tech)가 설계하는 미래의 정치, 사회, 경제

정부와 그 산하 기관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시대에,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이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오고 있다. 그들은 풍부한 자금, 인재, 야심으로 무장하고 전 세계의 주도권을 장악하며 소비자의 신뢰를 흡수하고 있다. 저명한 미래학자로서 권위 있는 글로벌 싱크탱크를 이끌고 있는 저자 루시 그린은 『실리콘 제국』에서 빅 테크 기업들과 그들의 약속, 그 안에 도사린 문제점을 독보적인 시각으로 전하고 있다. 저자는 많은 기업 리더와 유명 벤처캐피털리스트, 학자, 언론인, 활동가와 인터뷰했고, 이를 통해 실리콘밸리가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과 그 안에 내재된 문제점을 분석한다.

소셜네트워크를 창안한 그들이 이제 정치와 의료 시스템까지 바꿀 것인가? 휴대전화를 혁신시킨 그들이 이제 우주여행, 교육, 주거에서 어떤 일을 계획할 것인가? 실리콘밸리는 만연한 여성 차별과 문화적 식견 부족으로 물의를 빚고 있으며, 러시아의 타국 선거 개입에 일조했다는 의혹을 사면서 그 실상이 분석되고 있다. 이제 이 거대 기술기업들의 최종 목적지와 경계를 푼 대중에게 행사하고 있는 막강한 힘의 정체가 밝혀지고 있다.

기술이 약속하는 미래는 매혹적이지만 이제는 거대 기술기업들이 우리의 정치, 사회, 경제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는 일이 시급하다. 저자는 이 특권 집단이 우리의 미래를 훔치기 전에, 그들이 앞으로 만들려는 세계의 모습과 그 혜택과 함께, 그 안에 잠재된 편향과 본질적 결함을 점검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실리콘 제국』은 실리콘밸리가 그리는 미래가 정말로 우리가 원하는 미래인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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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제국
휴탈리티
13:41
자기계발
휴탈리티

사람은 많은데 쓸 만한 인재가 없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해마다 열리는 수많은 채용박람회장은 늘 인산인해이고, 학력도 높고 스펙 좋은 사람들이 넘쳐나는 데도 말이다. 『AI시대 사람의 조건 휴탈리티』 이 책에서는 인재는 누구인지 인재라면 갖추고 있어야 하는 본질적인 역량은 무엇인지부터 알아나간다. 인재라면 누구나 갖추고 있어야 하는 본질적 역량은 기술 역량과 해석 역량이다. 기술 역량은 외부로부터 지식을 수용하고 이를 활용해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능력을 말하고, 해석 역량은 경험으로부터 자신과 세상에 대한 의미 체계를 만들고 이를 통해 변화에 주체적으로 대응해나가는 능력을 말한다.

기술 역량이 데이터, 알고리즘, 생명공학을 통해 보다 나은 슈퍼 기계를 만들어내는 데 집중한다면 해석 역량은 슈퍼 기계와 우리의 관계는 어때야 하며, 슈퍼 기계를 어떤 용도로 누가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지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능력이다. 기술 역량이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일에 대한 것이라면 해석 역량은 우리의 어떤 욕구가 얼마나 충족되는 게 바람직한지에 대한 것이다. 이런 해석 역량은 감수성(sensing)과 감지성(sense making), 두 가지로 대별된다. 감수성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복잡하고 다양한 변화를 받아들이는 섬세한 촉과 같다면, 감지성은 복잡하고 애매모호한 상황 속에서도 의미를 만들고 연결하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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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탈리티
루틴의 힘
13:55
자기계발
루틴의 힘

아주 작은 습관도 가져 봤고, 신경도 꺼 봤고, 단순하게도 해 봤고, 1만 시간 동안 했고, 이기적으로도 살아 봤다. 뇌 과학, 심리학, 철학, 명상에도 기대 봤다. 하지만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했다면? 일상과 업무와 학업은 달라진 게 없고, 운동과 다이어트와 금연은 금방 포기하고 말았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건 굳은 결심과 노력이 아니다. 바로 루틴이다.

루틴은 평정심을 유지하고 최상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습관적으로 하는 일련의 행동이나 절차를 말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스티븐 킹, 김연아와 류현진, 워런 버핏과 오프라 윈프리의 성공 비결 중 하나는 자신만의 루틴을 가졌다는 것이다. 루틴은 우리로 하여금 하기 싫을 때에도 시작하고, 언제든 창의력 스위치를 켜며, SNS와 딴짓의 유혹을 이겨 내고, 결국에는 끝까지 해내게 만든다.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기업 어도비의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인 ‘99U’는 댄 애리얼리, 세스 고딘, 그레첸 루빈, 칼 뉴포트, 어도비 커뮤니티 부문 부사장 스콧 벨스키 등 세계적인 아웃라이어 20인의 성공 습관과 루틴 철학을 한데 모았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루틴의 힘』은 독자들에게 최고의 변화를 선사하는 기분 좋은 반복의 힘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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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의 힘
더 팀
12:17
조직문화
더 팀

똑같은 팀인데도 어떤 팀은 입이 쩍 벌어질 만큼 놀라운 성과를 내는가 하면, 또 어떤 팀은 부진한 실적으로 해체 위기에 빠진다. 또 각 분야 능력자들을 모았지만 어벤저스 같은 팀은커녕, 혼자 활동할 때보다 훨씬 못한 결과를 내놓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잘되는 팀과 안되는 팀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전쟁터처럼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경쟁자를 압도하는 팀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더 팀』은 끝 모르고 추락하던 저자의 팀이 3년 만에 매출 10배 증가를 이뤄내며 ‘업계 1등’으로 거듭난 비결을 담고 있다. 저자는 자기 팀을 완전히 달라지게 만든 승리의 기술을 ‘팀의 법칙’이라 명명하고, ‘목표 설정’, ‘구성원 선정’, ‘의사소통’, ‘결정’, ‘공감’이라는 5가지 키워드로 조직이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하는 노하우를 설명한다. ‘팀의 법칙’은 누구든 쉽게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간결하며, 지금 당장 그 어떤 조직에도 적용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이고 구체적이다.

또 이 책은 ‘팀원이 수시로 바뀌는 상황은 좋지 않다’, ‘팀 내 소통은 많을수록 좋다’, ‘팀은 다양한 구성원으로 이루어질수록 좋다’ 등 그간 막연히 옳다고 믿어왔던 조직에 대한 통념을 뒤엎고 완전히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팀에 얽힌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은 물론 국가 대표팀, 아이돌 그룹, 대통령 각료 회의, 전 세계가 주목한 열차 객실 청소 팀 등 풍부하고 흥미로운 사례들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최강의 팀 빌딩 전략을 들려준다. 지금, 무너지고 흔들리는 팀에 성과가 절실한가? 팀원들로부터 폭발적인 잠재력과 시너지를 이끌어내고 싶은가? 『더 팀』이 확실한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조직문화
더 팀
그 회사는 직원을 설레게 한다
12:13
조직문화
그 회사는 직원을 설레게 한다

세계적인 석학 대니얼 M. 케이블의
애자일 시대 맞춤 리더십 강의

세상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넘어 바이오(Bio)를 기반으로 한 5차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상황은 또 달라졌다. 환경은 점점 더 빨리 변화하고 혁신은 점점 더 빨리 모방된다. 어제와 오늘이 확연히 다른 이 세계에서 정해진 일만 하는 직원,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눈앞의 일을 수행하는 데만 급급한 직원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어렵다. 기업은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꿰뚫어 보는 직원, 리더보다 기술을 더 잘 활용하여 업무에 접목하는 직원을 필요로 한다. 이렇게 창의성과 독창성을 발휘하여 주도적으로 일하는 직원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조직의 생존을 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조직행동학의 권위자이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학자 25인으로 평가받는 대니얼 M. 케이블의 『그 회사는 직원을 설레게 한다(Alive at Work, Harvard Business Review Press)』가 출간되었다. 대니얼 M. 케이블은 이 책에서 직원들이 업무에서 의미를 찾으며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하려면 두뇌 속에 실제로 존재하는 ‘탐색 시스템’을 자극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기업 구조를 완전히 뒤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살짝, 하지만 결정적으로 쿡 찌르는 리더의 개입이 필요할 뿐이다. 이것만으로도 직원들의 탐색 시스템이 활성화되어 각자의 강점을 살리면서 실험하고 목적의식을 갖는 결과가 나타난다.

조직문화
그 회사는 직원을 설레게 한다
디스럽터
14:37
비즈니스 혁신
디스럽터

틴더, 슈퍼셀처럼 대박 난 스타트업부터 콴타스 항공, 오토데스크처럼 화려하게 부활한 유서 깊은 기업까지, 기존 시장을 철저하게 파괴하고 분열시켜 성공한 ‘디스럽터’들의 14가지 ‘교란의 기술’을 압축한 『디스럽터 시장의 교란자들』이 출간되었다. GAFA, BATH, 플랫폼 전쟁 이후, 앞으로의 시장을 장악할 비즈니스 전략은 무엇일까? 노회해져가는 실리콘밸리를 벗어나 곳곳으로 흩어지고 있는 전 세계 혁신기업들은 지금 이 순간 어느 쪽을 바라보고, 무엇을 준비하고 있을까? 세계적인 트렌드 분석가이자 비즈니스 구루인 데이비드 로완이 기술환경의 변화와 미래 트렌드에 대한 가장 앞선 분석과 예리한 통찰을 내놓았다.

이 책의 제목 ‘디스럽터’는 2020년 가장 핫한 기업들의 핵심전략을 압축한 단어다. 기존 시장을 없애버리거나, 경쟁자들을 혼란에 빠트려 전혀 새로운 판을 짜는 전략이다. 이 디스럽터들은 고만고만한 ‘땜질’이나 보여주기식 ‘혁신 연극’은 거들떠보지 않는다. 보험회사가 외과수술을 집도하고, 개를 산책시키면 비행기 티켓을 주고, 민영 철도회사가 부동산 개발로 지역의 부가가치를 1,000% 높이는 식이다.

저자는 세계적인 트렌드 분석가이자 비즈니스 구루 데이비드 로완. 기술환경의 변화와 미래 트렌드에 대한 가장 앞선 분석과 예리한 통찰로 유명하다. 이미 구글, 스포티파이, 샤오미, 트위터 등의 CEO들과 깊이 교류하며 여러 차례 미래 전략에 대한 영감을 줬다.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투어 그를 찾아와 새로운 기술과 신생 스타트업들이 자신들을 어떤 식으로 위협할지 알려달라고 요청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강연이나 컨설팅으로 벌어들인 돈을 전부 그 기업들을 위협하는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1년에 130회 이상 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혁신의 최전선’ 기업들을 찾아다닌다. 저자 자신이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고, 확인한 디스럽터들의 전략을 14가지로 압축한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비즈니스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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